알렉스트라자와 칼렉고스는 말리고스와 신드라고사의 정수에게 안식을 선사하려고 한다
오랫동안 관리가 되지 않은 장막의 납골당을 정비한 뒤에 안치하려고 한다
장막의 납골당은 세상을 떠난 용들을 안치하던 장소이다
세네고스는 과거에 장막의 납골당 묘지기였다
비전 공으로 벌레들을 청소한다
말리고스와 신드라고사를 안치할 묘비를 세우고 기존 묘비의 내용을 갱신한다
그리고 알렉스트라자와 칼렉고스가 가져온 정수를 납골당에 안치한다
다시 하늘빛 평원으로 돌아온 칼렉고스는
부름에 응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푸른용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아주어고스에게 도움을 청하러 노스랜드로 간다
아주어고스는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오기 위해
마력의 탑에서 영역의 벽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고 있었다
아주어고스를 도와주고
아주어고스에게 푸른용을 찾을 수 있는 도구를 얻는다
아주어고스로 받은 도구로 푸른용들을 모두 찾는다
푸른용들이 다 모였을 때 아주어고스의 환영이 나타나
말리고스와 신드라고사의 기억이 납골당을 부수고 있다고 전한다
장막의 납골당에 가서 정수를 챙겨 하늘빛 기록 보관소로 가져온다
신드라고사의 비전 복제물은 둘의 영혼을 재형성한 후에 다시 안식을 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말리고스와 신드라고사는 드디어 영원한 안식에 든다
하늘빛 평원의 일들이 모두 해결된 후
죽음이 다가온 세네고스는 모두와 작별인사를 한다
세네고스는 모두에게 평화로운 죽음을 보여주며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