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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토리

1. 세계관, 그리고 티탄과 아제로스

 

 

빛과 공허가 충돌하면서 수많은 우주와 뒤틀린 황천이 생겨남

아제로스가 위치한 우주는 '끝없는 어둠 너머(Beyond the Great Dark)'라 불림

그리고

물, 불, 바람, 대지, 정기, 부패의 원소 정령

나루

티탄

공허의 군주

탄생

최초의 티탄인 아만툴은 동족 노르간논, 살게라스, 골가네스, 카즈고로스, 이오나, 아그라마르를 깨워

티탄의 무리인 판테온을 구성

티탄들은 세계혼이 잠들어 있는 행성,

즉 동족이 태어날 행성을 찾으러 우주를 돌아다닌다

 

판테온은 행성에 기계 장치를 설치하고 별무리라는 존재를 불러낸다

질서 유지 및 질서 초기화를 위해

 

공허의 군주들은 세계혼을 타락시키기 위해

고대신들을 우주에 뿌린다

 

뒤틀린 황천의 악마들이 자꾸 물리우주로 넘어오자

살게라스와 아그라마르가 악마를 물리치는 임무를 맡는다

 

상급 악마 종족

나스레짐(공포의 군주)

아나이힐란(지옥의 군주)

 

살게라스는 끝없이 나오는 악마들을

마르둠이라는 다른 차원에 가둔다

 

살게라스는 고대신의 존재와 공허의 군주의 의도를 알게 되고,

타락한 세계혼이 깨어나면 판테온도 질 거라 생각함

 

판테온은 모든 창조물을 불태워야 한다는 살게라스의 주장에 반대하고,

살게라스는 판테온을 떠난다

 

 

세계혼이 잠들어 있는 어린 행성 아제로스

초기 아제로스는 원시정령이 장악하고 있었음

원시정령 우두머리들: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

파도사냥꾼 넵튤론

고대신이 아제로스에 떨어져 퍼트린 타락의 기운으로

'얼굴 없는 자'라고 불리는 교활한 종족 느라키

집요한 곤충 종족 아퀴르

탄생

이들 종족은 아제로스 대륙 중심부에 검은 제국이라는 최초의 문명을 건설

 

네 명의 정령왕은 검은 제국에 대항하지만

결국 고대신의 수족이 된다

 

 

 

 

살게라스가 떠난 후에도 악마들과 싸우고 있던 아그라마르가 아제로스 발견,

강력한 힘을 지닌 세계혼과 고대신에 의한 공허의 에너지를 함께 느낀다

 

판테온은 아제로스를 정화하고 질서를 세우고자 거인 종족을 창조한다

 

거인 종족의 우두머리는 수호자라 불리며

로켄, 오딘, 라, 토림, 호디르, 프레이야, 미미론, 티르, 아카에다스 등이 있다

 

수호자들은

고대신의 수족이 된 정령왕을 봉인하고

아퀴르 종족을 거의 궤멸시킨다

 

아만툴이 아제로스 표면에서 고대신 이샤라즈를 뜯어내 죽였지만,

이샤라즈의 촉수가 아제로스에 깊이 박혀 있어

뽑아내면 잠들어 있는 세계혼이 다칠 수도 있었다

 

그래서 판테온과 수호자는 고대신을 그 자리에 봉인한다

판테온은 수호자들에게 창조의 근원(창조의 기둥)이라는 유물들을 주면서

유물을 사용해 질서를 세우라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창조의 근원 유물:

엘룬의 눈물

골가네스의 해일석

카즈고로스의 망치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

아만툴의 눈

평화가 찾아왔지만

고대신이 남긴 상처에서 비전 에너지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수호자들이 상처에서 나오는 마력을 안정시킨 후

생명이 흘러넘치는 호수가 되었다

이 호수는 영원의 샘이라 불리게 된다

 

수호자들은 아제로스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의지와 용광로와 시초의 용광로를 만든다.

 

그리고

의지의 용광로와 요그사론의 감옥이 있는 곳에 울두아르를 건설하고

브리쿨 배치

 

의지의 용광로에서 아누비사스, 톨비르, 모구, 트로그가 탄생

 

시초의 용광로가 있는 곳에 울둠을 건설하고

톨비르 배치

이샤라즈의 심장을 연구하기 위해 이샤라즈의 금고를 만들고

모구 배치

 

티탄의 금고인 울다만을 건설해

실패작 피조물인 트로그들을 수용

고대신 크툰을 감시하기 위해 안퀴라즈를 건설하고

아누비사스 배치

토석인은 산을 만들고 땅을 깎았고

수호자 미미론이 설계한 기계노움은 기계장치를 제작하고 수리하였다

거인들은 강과 물길을 만들고 심해의 바닥을 빚었다

 

수호자 프레이아는 유기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이를 위해 영혼과 자연 마법의 차원인 에메랄드의 꿈을 만든다

 

에메랄드의 꿈은 아제로스의 복제 형상으로 동식물의 진화 과정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프레이야는 영원의 샘에서 나온 에너지가 모이는 곳에 자연의 군락을 조성했고,

그곳에서 위대한 생명체인 야생신이 나타났다

 

프레이야는 야생신의 영혼을 에메랄드의 꿈에 결속시키고,

야생신들은 아제로스의 생명력을 상징하게 되었다

 

야생신으로는

말로른, 골드린, 아비아나, 우르솔, 아감마간, 토르톨라, 옥룡 위론, 주학 츠지, 백호 쉬엔, 흑우 니우짜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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