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요석 성채를 탈환한 후 사벨리안은 미래를 위해 검은용군단의 알을 생명의 웅덩이로 옮기고자 한다
하지만 적들에게 발각되어 수레가 불타버린다
사실 수레는 미끼였고 그 사이 사벨리안의 부하들이 용의 알들을 안전하게 운반했다
사벨리안은 충성을 맹세하지만 과거에 데스윙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알렉스트라자는 사벨리안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검은용군단의 알을 마지막으로 모든 용군단의 알들이 생명의 웅덩이에 보관되면서
붉은용군단의 서약의 돌도 완전히 복원된다
그리고 알렉스트라자는 온아라 평야로 가서 녹색용군단을 도와달라 부탁한다